05.30
2001
일본 4월 무역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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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역통계 ″생표고 5% 증가, 피망류는 2.3배″재무성이 5월 28일 발표한 신선야채의 수입량은 거의 전년동월 수준인 9만 9천톤이었다. 수입량 전체의 3할을 차지하는 밤호박은 10% 증가하였지만 2할을 차지하는 양파는 30% 감소하였다. 중국산은 대파, 생표고, 완두콩 등이 전년보다 증가하였지만 마늘이나 우엉 등은감소하였다. 일본산이 단경기인 밤호박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27,700톤 수입되었으며, 양파는 미국산 등이 흉작으로 30% 감소한 18,800톤을 나타냈다. 중국산이 주력인 품목은 대파가 1,876톤으로 56% 증가하였으며, 생표고는 5% 증가한 2,295톤, 꼬투리째 먹는 완두콩은 37% 증가한 2,060톤이었다.한편 마늘은 6% 감소한 2,017톤, 당근은 14% 감소한 6,690톤, 우엉은 24% 감소한 4,170톤 등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한국산이 주체인 토마토는 390톤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하였다. 한국내에서 품귀현상이 계속된 것이 감소의 원인이다. 한편, 파프리카 등 피망류는 2.3배 증가한 1,690톤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지난달에 이어 일본국내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선과실 5% 증가″4월의 신선과실 수입량은 2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 증가하였다. 여름에 소비가 늘어나는 산미가 있는 과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품목을 보면, 파인애플이 1만 2천톤으로 12% 증가하였으며, 그레이프후루츠는5만톤으로 37% 증가, 오렌지가 10만 3천톤으로 14% 증가하였다. 그레이프후루츠는 소비가 저조하였던 2, 3월의 수입억제분 등이 4월에 수입되어 수입량이 늘어났다. 오렌지는 지금부터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이 수입된 것이 아닌가라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바나나는 9만 2천톤으로 6% 감소하였으며, 키위는 6천톤으로 33% 감소하였다. 키위는 『뉴질랜드산이 시작되는 시기로 5월부터 증가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설명한다. 레몬은 7,400톤으로 1할 감소하였다. ″덴마크산 돈육 2배 증가″4월 식육수입량은 쇠고기가 전년동월보다 2할 감소하였으며, 돈육,계육은 전년과같은 수준이었다. 특히 구제역 청정국으로 수입이 해금된 덴마크산 돈육이 2배 증가하였다. 쇠고기는 냉장물이 전년 동월대비 4% 감소한 3만 1천톤, 3월에 2배 증가를 보였던냉동물은 44% 감소한 2만 3천톤으로 큰폭으로 감소하였다. 돈육의 경우는 냉장물이 4% 증가한 1만 7천톤, 냉동물도 4% 증가한 4만 7천톤 수입되었으며, 특히 수입이 해금된 덴마크산 냉동물은 2만 1천톤으로 2배 증가하였다. 계육은 냉장, 냉동물 합하여 4% 감소한 4만 3천톤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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