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시장 디플레이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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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기관 Kantar Worldpanel에 따르면, 소매 유통업체 사이의 치열한 가격 경쟁이야채를 포함한 일부 식료품 부문에서 디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있다.
9월 23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영국 식료품 시장은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0.3%로 성장하고 있고 그 결과, 식료품 가격 인플레이션은 현재 ‘제로(0)’ 상태이다.
Kantar의 소매 담당자 Fraser McKevitt는 “제품을 구매하는 평균 비용이 정확히 작년과 같다. 이같은 일은 처음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야채, 우유, 빵과 같은 일부 식료품 가격이 실제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할인 소매점들의 성장 추세가 식료품 가격 하락에 기여했다. Kantar는 “Aldi의 매출은 지난해 29% 증가했고, Lidl은 약 1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영국 식료품 시장이 최근 소매 유통업체간의 심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져있다. 특히, Aldi나 Lidl과 같은 대형 할인소매업체의 성장으로 가격 경쟁은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디플레이션 상황이 더 심화된다면 수출업체들도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영국 식료품 시장과 소매업체간의 경쟁 상황을 잘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Horticulture Week 2014.09.24
http://www.hortweek.com/vegetable-prices-falling-retail-grocery-inflation-flatlines/edibles/article/131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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