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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007

"살빼려면 음료부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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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려면 음료부터 조심

인체 흡수 22%는 액체, 소다 섭취 많아 비만


새해 목표로 '살빼기'를 정했다면 음식도 음식이지만 마시는 음료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우유가공교육프로그램(MPEP)의 연구에 따르면 고체로 된 음식이외에 액체로 섭취하는 음식 즉 물 음료수 쥬스 등이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말해 고기 곡류 등 고체 음식만이 섭취 칼로리로 생각되기 쉬운데 사실 몸에 쌓이는 칼로리의 1/5 이상이 수분 공급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기존의 음식 칼로리를 계산할 때 대부분 마시는 음료수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쏟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칼로리가 액체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셈이다.


MPEP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은 하루 평균 38온스(0.67리터)가량의 수분을 섭취하며 소다 차 등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17.5온스 우유는 7.5온스 그리고 커피는 약 8.9온스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소다를 포함한 탄산성 음료수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천체의 6.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음료수 섭취는 다른 연령대보다 많아 9~10%가량 (소년10% 소녀9%)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자료원: 뉴욕 aT 센타/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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