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달러, 평가절상 전망
조회536워싱턴, USA - 국제통화기금(IMF)은 호조를 보이는 경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싱가폴 달러가 약세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례 싱가폴 경제 검토회의에서, IMF는 싱가폴 달러는 내부경제와 외부경제의 안전성을 반영하여 완만하고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검토회의에서 배포된 IMF 보고서에서는, IMF와 싱가포르 당국과의 여러 가지 세부논의내용과 싱가포르의 환율이 균형점 아래 약 1%에 머무르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IMF의 관계자는 싱가포르 당국은 싱가포르 화폐가치에 대한 IMF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고 싱가포르의 통화가치가 현재 균형점에 있다고 주장했다.
IMF는 싱가포르의 경제가 2010년에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년 성장률은 4.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싱가포르 정부의 2010년 경제성장률 예상치 13~15% 보다 낮은 수치이다.
IMF는 싱가포르의 정책이 대체로 적당하다고 밝히면서도,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많은 부분의 수정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IMF는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금융정책이 유지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싱가폴 중앙 은행은 5월 20일, 올해 인플레이션이 3%대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에너지 가격과 상품 가격을 참고할 때 2.5~3.5% 사이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IMF는 세계 금융 위기 기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정지출 정책의 철회시기가 가까웠다고 언급하며 “이제는 내부 균형을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Reuters news, asiaone business / Mon, Ju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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