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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017

[미국-뉴욕] 밀레니얼세대가 선호하는 음식점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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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사이 출생자)가 베이비부머 세대(1948~1964년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사회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내 밀레니얼 인구는 9200만 명으로 7700만 명인 베이비부머와 바로 전 세대인 X세대(1965~1979년 출생자)6100만 명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이며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을 사로잡기 위해서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들이 이 세대의 외식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번째 트렌드로 밀레니얼 세대는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tel의 조사에 따르면 거의 50%에 가까운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들이 국제적인 맛과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트렌드로 밀레니얼 세대는 식재료의 투명성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Hartman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65%의 밀레니얼 세대는 식재료의 투명성을 위해서 자연 식재료 및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다고 밝혔으며 더불어 지속 가능한 식재료(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공익에 도움을 주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이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트렌드로 밀레니얼 세대는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는(Grab-and-Go)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TSO의 조사에서 70%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구매한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음식점들은 메뉴에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추가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시사점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서 미국의 새로운 주요 소비세대로 부상하고 있는데 미국의 시장 조사 기업들은 이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많은 조사를 하고 있음.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세대들 보다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식점 업계로서는 이들이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알고 메뉴를 구성하는 것이 필수적임.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음식점을 선택할 때 보이는 트렌드를 소개한 자료가 나왔는데 밀레니얼 세대는 국제적인 새로운 맛의 음식을 원하고 식재료의 투명성을 중시하며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국제적이고 새로운 맛을 원하는 트렌드의 대두는 한식당에게 호재일 수 있으며 가지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한식 메뉴를 개발한다면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됨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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