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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007

안동 풍산김치 뉴욕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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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뉴욕 상륙

한성식품, 깍두기 등 6종류 수입


안동 풍산김치가 한인들의 식탁에 선보인다.


한인 식품유통업체인 한성식품은 농협을 통해 풍산김치 6종류를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1차로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가 수입돼 한양마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다음달 초에는 파김치,  깍두기, 깻잎김치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철동 한성식품 사장은 “다양한 풍산김치 중 미국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종류를 선택했다”며 “가격이 경쟁제품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순 한국산 고급 재료를 사용, 품질과 맛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풍산김치를 생산하는 경북서안동농협은 1992년 김치가 공 공장을 설립한 뒤 13가지종류의 전통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풍산김치는 지난 한해 유럽과 일본에 각각 49톤(14만5,000달러), 93톤(25만5,000달러)을 수출했다.

        

올해 미국 시장에는 모두 100톤(42만달러) 정도의 풍산김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자료원: 뉴욕 aT 센타/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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