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
2001
일본 10월 축산물 가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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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축산물 판매는 쇠고기,돈육이 하락세가 예상되며 닭고기,계란은 상승세가
예상된다.
광우병 발생으로 급락한 쇠고기는 최저가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돈육은
출하두수가 늘어 약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닭고기는 수입품이 감소하여 강세를 보이며 소비가 회복을 나타내는 계란도 약간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 쇠고기
쇠고기는 광우병 발생으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우병 확인후 지육가격은 和牛와 교잡종(F1) 모두 급락했으며 예상할 수 없는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가격급락은 지난달 25일경으로 和牛去勢 A3등급이 ㎏당 1,119엔(동경식육시장)으로
통상 거래보다 400엔 정도 낮은 가격을 나타냈고, 그 후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
30개월 이상의 소도 도축을 자숙하고 있어 동경, 오사카 등 주요시장을 비롯하여
지방도매시장에서도 거래를 정지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로인해 전국 도축두수는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쇠고기 유통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격을 예상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 돈육
돈육은 도축두수의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년 수입품을 억제하는 특별세이프가드 발동과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구입하는
움직임을 나타내어 하락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도축두수가 증가를 나타내기 시작한 8월 오봉(8.15) 후부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시에 8월부터 특별세이프가드가 발동되어 수입품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햄과 소세지 등 가공회사는 연말까지 충분한 재고를 가지고 있다.
한편, 비육에 적합한 계절로 접어 들어 돈육출하는 최대수요 시기인 12월을
정점으로 매달 각각 증가가 예상된다.
농수성 예상에 따르면, 전년비 3% 증가한 150만두로 낮은 가격이 예상되나 쇠고기
대체수요와 수입품이 줄어 上品월평균가격은 ㎏당 480엔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 계육
계육은 다리부위와 가슴육 각각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쇠고기 대체수요와 수입품 감소로 수급안정으로 兩부위 각각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9월 평균가격은 다리부위가 ㎏당 553엔(전년비 1% 낮은가격), 가슴육은 259엔
(38% 높은가격) 을 나타냈다.
중국산 수입정지가 해제되었으나 수급은 안정된 상태다.
수입품은 7,8월 연속으로 전년비 40%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인해 일본산으로 대체수요가 움직임을 나타내어 9월의 다리부위는 전월보다
8% 높았다.
日本食鳥協會에 따르면 10월은 전년비 2% 증가한 5,000만마리를 예상하고 있다.
수요가 증가를 나타내어 다리부위는 ㎏당 560엔, 가슴육은 260엔 전후를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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