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6월까지의 홍콩 전체 농수축산물 수입액은 US9,421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

○ 라면: 홍콩시장은 신제품 마켓 테스트 역할을 하고 있어 금년 신제품 라면들이 많이 수입되어 수입액이 전년 동기대비 37.7% 증가

- 일본산 出前一丁 브랜드는 홍콩의 베스트셀러 라면으로 작년 츠나미로 인해 감소하였다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어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84.7% 증가

- 한국산은 매운맛이 덜한 치즈라면이 인기를 끌어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61.8% 증가

○ 버섯 : 최근 4년간 대대적 한국산 버섯 마켓팅을 통하여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에게 검증을 받아 한국이 버섯이 수입 1위국으로 도약하였음

□ 수산물 이슈 - 식중독 의심 한국 굴, 전량 폐기

○ 대만 위생서는 6월 중순 식중독의 원인으로 의심되어 문제가 되었던 한국 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7,204 상자 155,682개)

□ 캐비아 대용물(명란젓) 시장동향

○ 소비

- 작년 츠나미로 인한 원전사건으로 일본산 캐비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페루, 캐나다, 노르웨이산을 대체 상품으로 사용하고 있음

○ 6월말 현재 캐비아 수입액은 6,097천불로 전년 동기대비 30.1% 증가하였으며, 한국산은 34천불 수입되어 전년 동기대비 188.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