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는 남성 흡연자의 비율 64%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으며,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율 또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15-18세의 청소년 중 55.9%, 19-24세 인구 중 67.4% 가 흡연을 하고 있음

 - 과거에는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 수입 담배 시장의 양대 산맥이었으나, 유럽국가와 아시아 국가의 담배가 수입되면서

    감소하는 추세임

 - 이라크는 강한 반미 감정으로 미국산 담배를 기피하기 때문에 미국산 담배와 맛이 비슷하면서도 저렴한 한국산

    담배를 선호함

 - 현재 이라크 담배 시장에는 기본적인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저 품질의 담배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으며, 경제적 능력이 없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여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음

 - 2009년 이라크 정부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과 청소년 흡연을 금지시켜, 국민들의 반발을 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