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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14

세븐&아이홀딩스, 점유율 확대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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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일본 유통업계는 CVS(편의점)의 출점 공세로 슈퍼마켓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CVS업계 최대 기업 세븐일레븐 재팬(세븐&아이홀딩스의 자회사)의 점유율 확대가 각지에서 진행되었다. 남동북과 북관동 지역에서 슈퍼마켓 요쿠베니마루(ヨ?クベニマル)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출점을 진행하였으며, 홋카이도에서는 작년 가을 이토요카도(イト?ヨ?カド?)가 다이이치(ダイイチ)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인구 감소로 인해 기존 슈퍼마켓의 점유율 유지가 어려워지면서, 홋카이도와 동북 지역에서는 세븐&아이홀딩스가 CVS 및 SM(식품 슈퍼)업계의 양면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의 가속 페달을 밟아오고 있다. 또한, 2009년에 진출한 후쿠이 현에서는 연간 10개 매장의 속도로 점유율을 늘려오며, 8월 말 후쿠이 모리타 지역에 55번째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세븐&아이홀딩스의 홍보센터는 “기본 시책인 도미넌트(지배) 전략에 따라 공세를 풀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4월 1일, 소비세 증가 이후 수도권과 지방에서 슈퍼마켓의 성과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은 대체로 호조를 이루지만 지방은 침체가 심하다. 휘발유 가격의 인상이 자동차 이용량이 많은 지방에 큰 타격을 주고, 쇼핑 빈도나 원거리 쇼핑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PB(Private Brand,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상품)의 확충으로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가격 차이가 없어지면서, 먼 거리의 슈퍼에서 인근 편의점으로 옮겨가는 소비의 변화는 지방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세븐일레븐 재팬은 지난 1년간 대기업 CVS 중 유일하게 모든 지역에서 매장 수를 늘렸다. 다른 경쟁 편의점 업계가 대도시에 중점을 두는 데에 비해, 전국에 골고루 매장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지방에서는 쇼핑 행동의 변화에?? 대응하는 형태로 증가하고 있어, 슈퍼마켓 고객을 빼앗는 현상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라이벌 이온은 지방 매장 전개에 있어서 세븐&아이홀딩스보다 선행하여 왔지만, 인구 감소로 인해 현재는 주춤한 상태다.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전개해왔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M&A 등 규모 확대로 효율을 추구하고 더욱더 저비용 경영을 확립하면서 매장을 유지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동일본 지역에서 대형 M&A를 잇달아 시도하고 있는 아크스 등 각지의 유력 슈퍼마켓들도 상황은 이온과 같다.

 

이온은 지방의 침체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소형 SM ‘마이바스켓토(まいばすけと)’의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수도권은 SM, CVS, 드럭스토어, 외식 등 업종을 초월한 경쟁이 많아 어려운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드럭스토어

- 일반 의약품을 중심으로 건강 · 미용 관련 상품이나 일용품, 신선 식품 이외의 식품을 셀프 서비스 로 단시간에 살 수 있게 하는 유통 업체이다.

 

 

# 이슈 대응방안


세븐&아이홀딩스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편의점의 점유율 확대에 밀려 슈퍼마켓은 그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이런 상황을 지속되어 접근성이 좋은 유통 매장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품목에 따라 전략적 유통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이다.
 

# 참고 자료
http://www.ssnp.co.jp//articles/show/1409100003451470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910-00010002-fukui-l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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