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유기농 식재료 매출상승 (최근이슈)
조회295최근 대만에서 불거진 하수구 식용유 후폭풍이 점점 심해져 소비자들이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또한 일각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선택할때 첨가물이 많고, 가공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향과 맛이 지나치게 짙은 식재료는 기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최근 윤태전(潤泰全)계열사인 대윤발(大潤發)할인매장의 신선한 재료의 매출이 1주일 내에 두 배 상승했고, 특히 유기농 야채와 과일 매출은 90% 상승하였다. 원백(遠百)계열사인 애매(愛買)마트도 식품안전성을 테마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해당 마트에서는 일본 및 한국산 식품에 대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 권한을 주었다.
애매마트에서는 몇 천가지에 달하는 일본 및 한국 제품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제품들은 일본에서 수입한 일본일청라왕라면, 일본삿포로라면간장볶음면(日本札幌泡麵醬油炒麵), 또 한국산 제품인 농심컵라면(韓國農心杯麵), 꼬꼬면 등이 있었다. 애매마트의 일본과 한국산 라면제품은 종류가 50여가지가 되었고 한 달에 수백만 개가 팔릴 것이라 예상했다. 또 식품안전성폭풍의 여파로 매출은 10~20% 증가할거라 하였다.
하수구 식용유사건을 계기로 애매마트에서는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성 야채와 과일 및 기타 음료에 대하여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동시에 가을맞이 대게(大閘蟹)도 출시된 상태였다. 해당 식품들의 매출은 20% 정도 상승했다.
대윤발(大潤發)할인매장은 소비자들이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져서 해당 식재료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이고, 최근 매출이 2배 정도 증가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또 23일부터 가을대게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수산물은 국가표준에 부합하므로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고 하였다.
작년 7월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총 5곳에 매장을 오픈한 상태이며 해당 매장의 신선한 식재료 코너의 매출이 평균 20~30% 증가한 상태라고 하였다. 해당 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언급했다.
# 이슈 대응방안
하수구 식용유 사태가 발생한 후 최근 대만은 식품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육류대신 신선한 식재료를 찾고 있고 대형 할인매장의 신선한 식재료 매출은 두배정도 상승하였다. 이중 한국산, 일본산 제품에 대한 행사시행이 눈에 띈다. 상대적으로 인근국가산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cnyes.com/20140911/%E5%AE%89%E5%85%A8%E9%A3%9F%E6%9D%90%E8%B2%B7%E6%B0%A3%E9%A3%86-%E9%87%8F%E8%B2%A9%E5%BA%97%E6%9C%89%E6%A9%9F%E8%94%AC%E6%9E%9C%E9%8A%B7%E5%94%AE%E6%88%90%E9%95%B79%E6%88%90-173451860564810.shtml
http://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140910004972-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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