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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2016

[미국-LA] FDA "건강보조제 승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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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약청(FDA)은 한인사회에도 범람하고 있는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제들이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건강보조제 판매 사기 주의'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홍보 영상과 보도자료를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타칼로그어로 제작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FDA의 존카 불 소수계 보건커미셔너는 "본국의 브랜드를 이용해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제들이 무차별적으로 수입되고 있다"며 "건강보조제는 해당 문화에 익숙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타겟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FDA는 의료상 치료약을 제외하고는 건강보조제나 기구들을 절대 승인(Approve)하지 않는다"며 "특히 혈압, 당뇨, 비만, 성기능 등을 짧은 기간에 해결해준다고 선전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FDA는 실제로는 미국 공장에서 만들었지만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에서 제조한 제품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보조제를 섭취하고 각종 의료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시사점
최근에 밝혀진 불법 건강보조제들 판매로 인하여 건강보조제 FDA수입승인이 더욱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
Korea Daily (201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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