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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2015

[인도네시아] 인니에 설탕공장 세울 기업만 설탕수입 허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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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 설탕공장 세울 기업만 설탕수입 허용키로

 

 

라흐맛 고벨 무역장관은 20일 국내에 설탕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있는 기업에게만 설탕 수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설탕수요는 연간 420만~450만톤이다. 생산량은 수요의 절반 수준인 연간 250~280만톤에 그치고 있어 매년 200만톤 이상의 설탕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벨 무역장관은 국내 설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설탕 생산량을 늘리고 향후 설탕 수입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설탕공장을 신규 건설하도록 장려하고 설탕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때까지 1~2년 간 단기적 수입을 허용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앞서 유숩 깔라 부통령은 향후 3~5년 뒤 인도네시아의 설탕 자급자족을 실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깔라 대통령은 4일 자바주에 위치한 설탕공장들을 시찰한 뒤, 향후 자바지역에 10개의 설탕공장을 신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언론에 밝혔다.
 
 
조꼬 위도도 신정부는 설탕 이외에도 쌀, 콩, 육류, 옥수수 등 식량 부문의 자급자족을 우선정책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Jakarta Biz Weekly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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