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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12

수입관세 인하에도 외국분유가격 인상, 중국산 분유 신뢰받지 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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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관세 인하에도 외국분유가격 인상, 중국산 분유 신뢰받지 못하기 때문

 

중국 재정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유아분유 등 730여개 품목의 수입 관세를 대폭 낮췄다. 최근 한 기자에 따르면 관세인하 후에도 외국분유가격은 인하되지 않았으며, 일부 외국분유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

이번 저율관세 적용하는 730여개 품목 평균 관세율은 4.4% 이다. 이전에 최혜국의 경우 영아처방분유는 5%의 관세를 적용하였으며, 일반분유는 10%의 세율을 적용하였다. 일반국가의 경우 40% 세율을 적용하였다. 현재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와이어스(惠氏), 애벗래버러토리스(雅培)와 듀맥스(多美滋) 등 외국 브랜드인 유아분유는 주로 호주, 뉴질랜드,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이전에 대부분 5%의 관세를 적용하였으나 관세 조정 후 4.4%의 평균 세율을 적용하여 관세가 약간 낮아졌다.

오샹(??)슈퍼 허딩차오점(河定?店)에서 900g 용량 애벗래버러토리스(雅培) 소안소(小安素)분유가격은 227위안, 900g 애벗래버러토리스(雅培) 유아분유가격은 175.9위안, 900g 미소력(美素力) 유아처방분유가격은 235위안이다. 기자에 따르면 이상 분유가격은 모두 1월에 조정한 것으로 1통당 최소 몇 위안에서 많게는 10 위안까지 인상했다.

아는 바에 의하면 지난달에 일부 외국분유는 관세인하 전에 벌써 가격을 조정한다고 했다. 그 중 와이어스(惠氏)는 중국 내 가격을 계속해서 10% 정도 인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분유 가격인상은 중국산 분유의 잦은 품질문제 발생으로소비자들의 중국산 분유에 대한 불안감에 따라 외국산 분유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가격 조정 폭도 커지고 있다. 외국분유 가격인상을 중지하려면 중국산 분유의 품질안전 보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전한다.(식품상무망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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