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해외검역 현재의 3배숫자로 늘릴 계획
조회370미식약청이 현재 해외농산물 공급업체들의 검역을 2009년 200개 업체 수준에서 2010년에는 650개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로베르타 왜그너 식품안전 및 영양센터 국장은 발표했다.
FDA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포함한 위험 가능성이 있는 식품에 대한 해외생산지 검역을 2011까지 1000개 업소를 할 예정이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2010년 검역은 해외농산물생산지와 포장하우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미국으로 수출물량이 많은 농산물 생산 업체들을 중심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 가장 많은 물량을 수출하고 있는 10개 국가들에 대한 검역으로 각 국가마다 20개 생산업체가 검역을 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검역 결과는 또 미농무성에 보고될 예정으로 미국이 요구하는 건강표준에 맞는 지의 여부를 재검토하게 된다.
검역결과에서 식품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통관시 지속적인 테스트와 억류사례가 발생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국가의 경우 통관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웨그너국장은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 농산물 최대 수출국가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이태리, 인도네시아, 브라질, 호주, 아일랜드, 프랑스, 네덜랜드, 칠레, 태국, 말레이시아 순이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00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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