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2년도 감귤 생산량 전년도 밑돌아
조회66512년도 감귤 생산량 전년도 밑돌아
전국과실생산출하안정협의회 감귤부회는 31일 2012년산 감귤 출하량 및 출하대책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7월 1일 시점으로 정리한 온주밀감의 생산예상량(주생산지 18개현, 하우스재배포함)은 83만 8279톤으로 작년을 4% 밑돌며, 10년산과 비교하면 14%가 많다. 생산예상수량의 내역은 하우스감귤이 2만 3264톤으로 전년대비 90%, 전전년대비 89%이다. 노지감귤은 극(極)조생종(早生種-다른것보다 일찍 성숙하는 품종)이 13만 8722톤(전년대비 100%, 전전년대비 106%), 조생종이 32만 1632톤(전년대비 96%, 전전년대비 116%), 보통종이 35만 4661톤(전년대비 97%, 전전년대비 117%)였다.
주생산지 18개현의 JA전농현본부 및 경제연합 등이 케이힌 및 케이한신 등 전국시장(91개 청과도매점)에 판매되는 출하수량은 37만 5912톤으로 계획하였다. 고온으로 인해 생리적 낙과가 많아, 생산량이 적었던 예년실적과 비슷하며 10년산과 비교하면 19% 많은 수준이다. 동 부회는 계획출하를 철저히 하는 것 및 품종마다 적정출하시기에 출하를 철저히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2년산의 출하수량에 대해서 "똑같이 생산량이 적었던 10년산과 비교하면 많지만, 10년산은 흉년도 겹쳐서 대폭 떨어졌었다"고 하며, 12년산의 수급이 많다고는 보고있지 않다. 12년산은 열매 맺히는 것이 양호하고 생육은 대부분 순조롭다. 태풍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았다. 생육은 전년도와 비교했을때 2,3일 빠르고, 평년과 비교했을때 2,3일 느리다고 한다.
계획출하의 대응으로써는 휴일후의 판매량을 평상 20%이내로 하고, 1일당 출하량을 평준화하여 출하집중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출하일 및 시장을 분산시키는 등, 조정해나가는 것을 확인하였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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