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취급 마트 등장 (최근이슈)
조회265최근 대만 ‘하수구 식용유’사건의 여파로 식품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식품의 원산지와 안전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일부 서민들은 채식만 먹는 것이 방법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해외에 많은 체인점이 있는 채식마트 Ivegan(愛維根蔬食超市)이 금년 초 대만에 상륙했고 이는 대만에서 오픈한 첫 번째 체인점이다. 하반기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서민들에게 채식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다.
평소에 채식을 먹으면서 고기가 함유되어있는지를 걱정했던 서민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소매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하수구 식용유사태로 인해 식품안전성이 확인된 채식마트를 자주 이용할 것이라는 서민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이러한 식품 안전성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일부 업체들이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준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이익만 챙기려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추석 전에 대만에서 크게 화두가 된 하수구 식용유여파로 여러 마트에서 해당 제품을 철수하고 있을 뿐더러 해당 제품으로 생산한 2차 식품들도 현재 철수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다.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식품안전성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고, 또 채식을 먹자고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식품안전성이 보장된 채식마트가 대만에서 첫 선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인근국가로 신선식품수출에 지리적 이점이 있는 한국으로서, 품질검수와 수출체계를 공고히 다져 현지 시장의 새로운 유통루트로의 진출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setnews.net/News.aspx?PageGroupID=4&NewsID=38368&Page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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