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2000
센다이, 딸기재배 기술동향 세미나 개최
조회1182
딸기재배에 관한 최신기술 연구발표를 추진하는 제17회 딸기 세미나가
1월20일부터 2일간 미야자키현 센다이시에서 개최.
주제는 「일본과 해외에 대한 딸기 육종동향과 진보」로서 영국과 네덜란드
연구자가 참석하여 장래 딸기재배 기술동향에 대하여 발표.
딸기생산은 어떤 품종을 선택하느냐가 중요.
수확성과 묘목형태등 품종특성이 자신의 경영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판단하고
얼마나 노동력 절감을 하느냐가 중요함.
▣ 품종개발
최근은 품종개발이 확대되어 지역별로 육성시킨 것을 사용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음.
도찌기현에서는 「여봉」에서 「도찌오또메」로 전환이 급속히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시험장에서도 데이터를 「도찌오또메」로 하는 전환이 추진되고 있음.
동현에서는 금후 기본이 되는 품종은 「도찌오또메」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임.
같은 양상으로 사가현에서도 「사가호노카」재배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요노카」
로부터 품종전환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음.
기후현에서는 「濃姬」, 사이따마현에서는 「사이노가오리」, 시즈오까현에서는
「章姬」등을 각각 주력품종으로 도입.
도입품종에 따라서는 품종도입 자체가 커다란 노동력 절감과 연결됨.
예를들면 큐슈와 시코쿠에서 재배되고 있는 「사찌노카」는 「도요노카」의
재배관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품종임.
「도요노카」는 오랜기간동안 인기를 끌었던 우수품종이나 재배시에 태양빛을
충분히 받게하는 작업이 필요함.
나무젓가락등을 이용하여 잎을 정리하여 광합성이 잘 되도록 하여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수확하지 못하면 판매에도 고전이 예상되어
빠질수 없는 작업임.
이에 비해 「사찌노카」는 잎이 충실히 서 있으므로 작업이 필요치 않음.
품종특성으로 최근 요구되고 있는 또 하나는 大果性임.
대과는 수확과 박스포장 작업에 걸리는 노동비중이 적음.
이 대과성과 나란히 중시되고 있는 것이 과피와 과육의 성질임.
단단한 상품은 취급이 쉬워 작업성이 높음.
▣ 재배법
딸기재배 주류는 아직도 土耕재배임.
그러나 최근은 고령자도 쉽게 작업할 수 있는 高設베드를 사용하는
재배법(高設재배)이 보급되고 있음.
작업자의 신장에 맞춘 높이가 이상적이었으나 지금까지 연구에 의하면 지상에서
1.2미터정도가 표준적 높이임.
高設재배는 작업자세가 양호하여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아 수익성이 높아 기대.
딸기재배에서 커다란 문제점으로 탄소병을 들수 있으며 土耕採苗에서
토양으로부터 감염될 우려가 있으나 高設재배를 하므로서 방지할 수 있음.
▣ 수확작업
수확작업에서 노동력 절감은 각농가에서 시판 작업용 臺車를 구입하거나 낡은
어린이용 3윤차를 개량하여 박스를 놓고 4윤식 臺車등이 주류를 나타냈으나
최근에는 연구가 추진되어 센서로 熟度를 판별하고 자동적으로 수확하여
콘테이너에 적재하는 것도 시험되고 있음.
高設재배의 선배격인 토마토에서는 이미 이러한 노동력 절감 기계가 보급되고
있어 금후 기대되는 분야임.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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