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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12

[대만] 식중독 의심되는 한국굴 전량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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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의심 한국 굴, 전량 폐기


대만 위생서는 6월 중순 식중독의 원인으로 의심되어 문제가 되었던 한국 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7,204 상자 155,682개)
 
식중독 사건과 관련해 29개의 한국 굴 샘플을 추출하여 식중독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건에서 세레우스균(선인장 간균), 3건에서 감염성 설사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미국 FDA에 따르면 한국 폐류가 인분과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검사 결과와 미국 FDA의 평가를 종합해 볼 때, 한국산 굴은 이미 병원균에 오염이 된 것으로

판단되어 「식품위생관리법」제 11조 제 1항 제 4관과 동법 제 29조 제 1항 제 1관의 규정에 근거하여

(식품이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어 인체의 건강에 해를 입혔거나 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경우)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하였다. 

 

* 출  처: 대만 위생서 (20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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