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호주 FTA, 각 국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
조회485쿠알라룸프 : 호주의 고등 판무관 Miles Kupa는 호주와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이 양국 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충분한 투자가 양국 간에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양국 간의 쌍방무역 규모는 100억달러 수준이다.” 라고 덧붙였다.
양국 간 FTA 협상은 4월 쿠알라룸프에서의 회담으로 7번째 라운드에 돌입했다.
작년 아세안-호주-뉴질랜드 FTA(AANZFTA)의 협정 체결에 뒤이어 이번 협정도 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Miles kupa은 “우리는 말레이시아와 질 높은 협상을 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고, 8번째 회담은 호주 총 선거가 끝나는 8월 21일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센트럴 플라자에서 열린 기술서비스 회사 CustomWare의 아시아태평양 사무실의 공식 출범 연설에서 Kupa는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이 양국 간 핵심 협력분야라고 밝혔다.
Kupa는 “우리는 현재 기술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인력의 투자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많은 말레이시아 회사는 호주의 ICT에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우리 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한다.”라고 언급하면서 말레이시아 Multimedia Super Corridor(MSC)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주 회사의 숫자가 100여개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Kupa에 따르면 교육분야는 두 나라 사이의 또 다른 핵심분야이다.
그는 “양국 간 서비스 부문의 쌍방무역 규모는 20억 달러에 달한다. 교육분야는 서비스 부문의 무역규모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약 2만명의 말레이시아인이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양국 간 상품무역 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의 확대를 위해서 FTA를 성사시키려고 노력중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의 기술 서비스회사 CustomWare는 직원채용에 수백만 달러를 지불했는데, 그 직원들 중 40%가 말레이시아인이라고 밝혔다.
출처 : The star.com / 2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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