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장에서 1999년산 밀감 가격저하가 심각해지고 있음.
오사카중앙도매시장 혼죠시장에서는 총평균가격으로 키로 100엔을 밑도는 시황이
계속되고 있음.
극단적인 낮은 가격으로 유통이 줄고 있어 금주는 움직임이 약간 호전되고 있으나
소비침체로 가격부상은 어려움. 당분간은 키로 100엔 전후를 예상.
혼죠시장 작년12월 실적은 입하량이 7,799톤(전년비104%)으로 키로 단가는
125엔(45%). 연말은 100엔대를 유지했으나 연초부터 하락세를 보였음.
첫개장부터 19일까지 혼죠시장 일일 키로단가 100엔을 상회한 날은 2일간뿐임.
14일에 61엔까지 떨어졌으며 15일부터 상승세를 나타냈음.
19일은 91엔까지 회복되었으며 20일은 대체로 보합세를 나타냈음.
가격은 전년의 30%로 낮은수준.
시장관계자는 당분간 키로 100엔대를 최고가격으로 보고 2월중순까지는 이러한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