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2004
일본 12월 전반 절화전망(오사카농업무역관)
조회268
도쿄, 오사카시장의 12월 전반 절화시황은 약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정월상품이 구매의 중심을 이루고 있어 절화의 거래는 정체가 예상되며, 업소수요가 둔하고 카네이션 등은 연말수요 전으로 판매가 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품목에서 태풍영향이 남아 있어 품질저하를 나타내는 품목도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약보합세 >
△ 국화류 - 약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나가사키,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회복되나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상등품이 저하되고 2L사이즈가 적은 편이다. 유통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업소수요를 중심으로 거래되어 거래는 둔하다. 가격은 60~90엔 수준이다.
색국은 오키나와산이 약간 많게 입하된다. 시즈오카, 아이치산은 순조롭게 유통되며, 가격은 5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오키나와,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수평을 이루고 있으나 연말을 향해 증가가 예상된다. 품질격차가 생기며, 가격은 50~70엔 수준이다.
소국은 오키나와,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며, 오키나와산은 입하가 약간 적은 편이고 시즈오카산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품질저하가 예상되며, 20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입하된다. 가격은 25~45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약보합세
치바, 아이치,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며, 난지산이 일제히 유통된다. 전체입하는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상등품이 적어진다. 혼례수요도 안정되며, 가격은 스탠다드계의 백색에서 40~70엔 수준이다. 적색과 핑크색에서 30~5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40~6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 장미 - 보합세
시즈오카,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여름철에 고온과 일조량부족의 영향으로 불안정한 입하가 예상된다. 볼륨감이 적으며, 일본산에서 품귀경향을 나타내어 수입품이 늘어난다. 적색계를 중심으로 10일 이후부터 크리스마스용 수요에 들어간다. 가격은 『로테로제』가 100~200엔, 『노블레스』에서 70~13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도 산지는 같으며, 일조량부족으로 유통량은 적은 편이다. 가격은 100~20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약보합세
철포백합은 코우치,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며, 재배면적은 예년과 비슷하다. 『히노모토』를 중심으로 입하는 순조로운 편이다. 업소수요가 활발하며, 가격은 120~15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사이타마, 치바산이 주력이다. 전체적인 입하는 약간 증가경향이며, 생육은 1주일 정도 앞당겨지고 있다. 상등품이 입하되며, 가격은 7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코우치, 니이가타,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앞당겨져 입하는 풍부한 편이다. 업소수요가 둔하며, 가격은『카사블랑카』에서 400~800엔, 핑크계에서 200~4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약보합세
와카야마,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며,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어 입하는 적은 편이다. 혼례수요도 줄어들어 거래는 둔하다. 가격은 100~2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시즈오카, 아이치, 와카야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수평을 이루고 있다. 15일 이후에는 적색계에서 수요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30~45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약보합세 >
△ 국화류 - 보합세
윤국은 아키타, 미에, 카가와, 후쿠오카, 오키나와산이 주력이며, 정식이 지연되어 입하가 적어 시세는 보합세가 예상된다. 품질은 회복되고 있으며, 판매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50~9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와카야마를 중심으로 카가와, 토쿠시마, 후쿠오카,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적은 편이다. 12월 후반의 수요기를 앞둔 판매환경은 엄한 편이며, 가격은 2L사이즈에서70~80엔, L사이즈에서 50~60엔 수준이다.
소국은 오키나와, 나라, 와카야마, 효고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적은 편이다. 특히 적색에서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품질저하를 보이고 있으며, 입하가 적은 상등품에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30~6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보합세
스탠다드계는 나가사키, 효고, 카가와산이 주력이며, 스프레이계는 나가사키, 와카야마, 카가와산이 주력이다. 태풍의 영향은 안정되고 있으며, 순조롭게 유통된다. 10일 전후에서 상등품이 일제히 유통되나 소비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40~6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50~7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 장미 - 보합세
스탠다드, 스프레이계 모두 아이치, 미에, 와카야마, 오카야마, 야마구치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순조로우며, 혼례수요에서 한 단계 낮아져 거래는 약한 편이다. 가격은 『로테로제』에서 80~150엔, 핑크계에서 80~130엔, 스프레이계는 100~15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약보합세
철포백합은 카고시마, 코우치산이 주력이며,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의 영향으로 입하는 적은 편이다. 가격은 100~14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코우치,카고시마산이 중심이며, 앞당긴 출하로 유통량은 늘어난다. 가격은 70~10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산이 종반을 맞으며, 코우치, 토쿠시마, 돗토리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증가경향이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으로 품질은 불안정한 편이다. 수요도 둔하며, 가격은 『카사블랑카』에서 700엔 중심이며, 핑크색에서 300엔 중심이다.
△ 숙근안개초 - 약보합세
와카야마, 코우치이 주력이며, 태풍의 영향으로 지연되었던 상등품에서 입하가 회복되고 있다. 전체입하도 안정되고 있으며, 가격은 150~2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약보합세
시즈오카, 미에, 시코쿠,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줄어든다.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적색과 갈색에서 거래가 강하며, 전반에는 약세가 예상되나 10일 이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적색과 갈색에서 60~80엔, 기타 색에서 30엔 중심이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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