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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14

베트남 국채 증가율 10.6% 늘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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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에 의하면 10월 1일 베트남 총 국채는 국가 GDP의 47.3%를 차지하는 84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에 비하여 10.6% 증가한 수치이다. 베트남의 인구는 9,096만 명이다. 즉 이를 나누어 보면, 베트남 국민 1명당 930.43달러의 국채를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9월 30일에 있었던 국가 정기 회의에서 총리실 장관인 으웽 반 넨(Nguyen Van Nen)은 수상이 최근 재무부서에 여러 경제학자들과 함께 국가의 국채를 조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베트남의 국채를 계산하는 방법에 현재까지 일관성이 부족하니, 부처가 먼저 기준과 정확한 계산 방법을 명확히 세워 국회에 보고서를 제출하여 공표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처는 공고로 국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당일에 발표될 수 없다. 두 번째 공고는 10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국채 공고에 따르면, 부처는 GDP에서 국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타 통계 기관에서 전한 것보다 낮은 비율인 55.7%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월드뱅크(Worldbank)나 IMF에서 계산한 비중보다도 낮다.

 

경제학자 Pham The Anh의 추정에 따르면, 베트남의 국채는 사실상 GDP에서 98.2%나 차지하고 있는데, 55%대라는 수치가 나온 이유는 공기업에서 기반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누적 부채와 정부에 허가받지 않은 공기업들의 부채를 계산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 국채 증가율이 작년보다 무려 10%이상 상승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또한 이 국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실상은 98%가량 된다고 경제학자들은 추산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상황은 수출입상황과 직결된다. 베트남의 이러한 국가경제현상이 앞으로 어떤 추세로 전개될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http://english.vietnamnet.vn/fms/business/113327/business-in-brief-5-10.html
http://english.vietnamnet.vn/fms/business/113162/vietnam-s--different--ways-of-calculating-gd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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