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
2001
독일, 돼지고기 값 계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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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내 돼지고기 가격 관장하는 기관들은 독일내 도축 돼지고기 가격을 지난 1월 8일 약 8센트 낮춘 킬로 당 fl. 3.50으로 조정했다. 지난 주 목요일 북부 독일 지역의 양돈 업자 조합 ISW는 이미 킬로 당 가격을 3센트 낮춘 바 있다. 일반적으로 ISW의 가격은 가격관장 기관의 가격과 2센트 이상 차이나지 않는다. 그러나 지난 주 독일에서 발생한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돈육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낮아져 가격 역시 폭락하게 되었다. 독일내 돈육수요 격감은 네덜란드 양돈업계에도 커다란 타격을 입히고 입혀, 일주일 사이 돈육가격이 킬로그램 당 10센트(한화 약 55원) 하락하였다. 플뢰턴(Vleuten)에 소재한 도축돈육경매장의 돈육가는 킬로그램당 15센트(한화 약 82원)까지 하락하였으며, 살아있는 돈육의 경우 10센트 하락하였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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