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거(Kroger)사의 심플트루스(Simple Truth)브랜드 상승세>

[요약]

◎ 크로거사의 심플트루스(Simple Truth) 내츄럴 식품 브랜드가 런칭 이후 3년간 2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2015년 말에는 약 1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 기록은 미국 내 내츄럴 식품 브랜드 중 심플 트루스를 가장 큰 브랜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크로거사는 소비자들의 내츄럴 및 유기농식품에 대한 수요에 따라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지난 12개월간 내츄럴 및 유기농 식품매출은 110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크로거사의 2014년 전체 매출인 1,080억달러의 약 10%를 차지하는 가치다.

◎ 크로거사의 자체 브랜드인 심플트루스(Simple Truth), 월마트(Wal-Mart)의 와일드 오츠(Wild Oats), 세이프웨이(Safeway)의 오오케닉스(O Organics)의 판매로 인해 작은 내츄럴 및 유기농 식품 업체들이 소매점에 진출하는 것이 점차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임

내츄럴 및 유기농식품이 식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만의 것이 아닌 것은 크로거사의 심플 트루스 판매량을 보면 알 수 있다.

크로거사의 지난 12개월간 내츄럴 및 유기농제품의 판매량은 2014 피스컬(fiscal)년도 전체 판매량의 10%를 차지했다.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은 지난 피스컬년도에 총 140억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코스코(Costco)의 경우 유기농제품의 2014 피스컬년도 판매량이 약 40억달러를 기록했다.

크로거사에 의하면 지난 5년간 내츄럴 및 유기농제품 카테고리는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크로거사는 4년 전부터 판매 데이터가 내츄럴 및 유기농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여 크로거사의 자체 브랜드인 심플트루스(Simple Truth)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3년 전에 처음 런칭한 이후 심플 트루스는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 해말에는 1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다고 밝히며 앞으로 심플트루스는 미국 내 가장 큰 내츄럴 식품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점]

* 내츄럴 및 유기농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에 따라 대형업체들, 특히 대형마트의 내츄럴 및 유기농 자가브랜드 런칭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음

* 앞으로 이런 추세를 보아 내츄럴 및 유기농 브랜드제품 판매 및 구매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의 관심도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출처 : Food Dive 및 Fortune 10.28.2015

LA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