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당근 소비량 증가(최근이슈)
조회326당근에 대한 높은 수요량이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당근 가격을 상승하게 했다. 또한 줄어든 생산량 때문에 다음 몇 주간 가격이 점점 더 상승하는 강세 시황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컨 리즈(Kern Ridge Growers)의 크리스 스무서맨(Chris Smotherman)은 “공급량이 우리가 원하는 양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생산이 모두 끝났으며, 수요는 높은 상태이다. 그래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시장 상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가지 요인이 합쳐져서 시장 가격의 상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는 50 파운드 단위의 점보 캐럿(jumbo carrots)이 지난 2주 간 약 2달러 가량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만약 당근 수요가 약해지지 않고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가격은 다음 몇 주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당근을 제외한 나머지 신선 야채 시장 동향은 큰 변화가 없다. 수요량의 변화를 보인 시장은 점보 당근 시장 뿐이다.” 라고 스무서맨은 전했다. 또한 그는 “가격의 변화가 수요량을 잠재우지 못한다면 다음 몇 주간 가격은 아마 더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캘리포니아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당근 시장만은 높은 공급량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못지 않게 수요량도 증가하며 가격의 상승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산 당근이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일정량 이상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었는데, 현재의 공급 감소가 더욱 수출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8896/US-(CA)-Strong-market-for-carr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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