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가격 상승, 두 배가량 올라(최근이슈)
조회329러시아 전역에 퍼진 금융위기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루블화 가치는 세계 어느 통화보다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외화 보유액도 550억 달러로 떨어졌다.
어느 한 69세 은퇴 노인은 남편을 위해 매주 구매하던 소시지 가격이 이제는 너무 비싸 부담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점원에게 더 작은 크기로 잘라줄 것을 요구하여 구입할 수밖에 없다.
노인은 “매점에 갈 때마다 물건 가격이 오른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은 화가 나 있다. 내가 1,000루블로 살 수 있는 것이 없다. 매장 계산대 줄에서 사람들이 항의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습격 이후 7개월, 대러 경제 제재와 루블화 가치 하락을 유발하며 러시아 소비자들은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 식품 가격 상승은 지난 8월 서방국가에 대한 금수 조치로 더욱 가속화 되었다. 식품 가격 상승은 지난해 6%에서 11%로 거의 2배가량 올랐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 식품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량 상승했다. 식품 가격 상승으로 구매자들의 소비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내 수출 기업은 러시아 시장의 물가 동향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sunherald.com/2014/10/11/5850853_russians-feel-hardships-through.html?&rh=1
http://www.chicagotribune.com/sns-wp-blm-news-bc-russia-consumers11-20141011-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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