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하이퍼마켓인 GCH리테일이 최근 Miri지역에서 Sarawak의 중소농업 기업체들의 농산 제품을 홍보하고 현대적 유통 채널에 상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홍보 축제를 개최하였다. GCH 리테일은 9월 Giant Hypermarket Kolombong에서 비슷한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5일간 Miri에서 진행되는 이 카니발에서는 농산품 기반 중소기업체 20여개가 428가지 식료품을 가지고 홍보 축제를 벌인다. 이 행사는 GCH 리테일의 중소기업양성에 관한 새로운 연속 계획들 중 하나이다. GCH 리테일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국 중소기업체들이 말레이시아 동부 음식 생산 프로그램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반산업축제(Agro-based Industry Carnival) 혹은 Karnival Industri Asas Tani 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농업식료품산업부서와 농업마케팅연방기관이 함께 주최한다.

GCH리테일은 현재까지 직원 600명을 보유한 6개의 하이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은 주로 Sarawak에 위치해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업체인 GCH리테일이 자국 내 중소기업 농산품을 홍보하는 축제를 개최하면서 자국식품 수요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식품 수입이 많은 말레이시아에 이러한 트렌드는 국내 수출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통업체들의 프로모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출처: The Star Online 2014.11.04
http://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14/11/04/Showcase-of-SME-diversity-Hypermarket-operator-holds-carnival-to-highlight-variety-of-agrobased-good/?styl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