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홍콩정부, 일본분유 2개제품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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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는 8일 밤, 성분이 기준치를 만족시키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제 유아용 분유 2제품의 불매를 호소하는 동시에, 판매중지 할것을 발표하였다. 대상은 일본 와코도(和光堂)의 '하이하이'와 모리나가(森永)유업의 '하구쿠미'이다.
홍콩정부는 요오드의 함유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비해 적고, 갑상선기능 및 뇌의 발육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고있다. 와코도 측은 '일본법률에서 정한 규격기준을 기초하여 제조되었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있다'고 코멘트하였다. 홍콩정부가 시판중인 14개 분유의 칼로리양 및 기초적인 영양성분의 함유량을 조사하여 판명하였으며, 대상이 된 2개제품은 물에 포함된 요오드분을 포함해도 WHO의 기준의 1/3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홍콩정부측은 9일부터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대상 제품을 섭취한 유아의 갑상선기능 검사 접수를 실시할 것을 결정하였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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