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남부지역 홍수피해로 가격인상 허용
조회749태국 상공부는 4월 5일 강력하게 규제하던 식용유 및 우유의 가격인상을 허용한다고 발표 하였다.
태국 정부는 물가억제를 위해 연초부터 강력하게 규제하던 식용유 및 우유의 가격을, 남부지역의 홍수에 따른 수급차질로 인하여, 4월 6일부터 식용유는 THB46/리터에서 THB55/리터로, 우유는 100-200cc기준 THB0.25, 225-300cc기준 THB0.50, 400-450cc기준 THB0.75의 인상을 각기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새우양식시설이 밀집된 남부지역의 홍수로 많은 시설과 장비가 유실되었으며, 태국냉동식품협회의 Panisuan Chamnanvej 회장은 피해액의 THB 50억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Panisuan회장은 홍수피해로 태국의 올해 새우 수출이 물량은 5만톤 감소한 36만톤, 금액은 THB 50억이 감소한 THB 990억으로 급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태국의 새우양식시설은 70%가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Bangkok Post, 2011-04-05 ; The Nation, 2011-04-05)
'[태국]남부지역 홍수피해로 가격인상 허용'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