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지수 1.7% 상승할 것으로 전망(최근이슈)
조회323중국이 경제 성장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질 개선을 위한 개혁을 가속하는 것으로 돌파구를 열어가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국내외 경제 여건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1분기 7.4%, 2분기 7.5% 등을 기록하였고 3분기와 4분기에 급락하지 않으면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범위의 하한선으로 여겨지는 7.4% 이상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성장 목표 달성에 집착하기보다 잠재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개혁에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비식품류(非食品)물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생산자가격은 수입상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심해질 것이다. 동시에 중국 9월 생산자가격지수(PPI)는 1.5% 하락하고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1.7% 상승할 전망이며, 이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2.0%보다 0.3% 낮은 수치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 중국정부가 통화완화정책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커졌지만 과잉생산 우려도 제기되었으며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5%를 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경대학교 류위교장은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통계치만 놓고 볼 때 확장성 거시경제정책, 경제증가 중 발생한 원가상승해외 원재료에 대한 의존성 등 복합적인 요소를 분석해보면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 8월 전국소비자물가 변동 추이>
중국 은행전략 발전부 주경단수석분석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0%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그 중 이월효과를 제외한 신가격인상요소는 0.9%로 7월 0.7% 대비 0.2% 상승한 수치이며 식품가격을 제외시키면 비식품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료녕, 하남(河南)등 지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사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육류가격이 많이 올랐으며 8월 육류 및 가공품은 전월 대비 2.3% 상승하였고 그 중 돼지고기 가격은 전월 대비 5.1% 상승하였는데 이는 20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처럼 낮은 수준의 물가가 경제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 속에서 미세한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1분기 7.4%, 2분기 7.5% 등을 기록하였고 3분기와 4분기에 급락하지 않으면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범위의 하한선으로 여겨지는 7.4% 이상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성장 목표 달성에 집착하기보다 잠재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개혁에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 중국정부가 통화완화정책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커졌지만 과잉생산 우려도 제기되었다. 우리기업은 이러한 경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현지 진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x678.com/C/20141010/201410101518031926.html
http://finance.southcn.com/f/2014-10/10/content_109820433.htm
http://finance.sina.com.cn/china/20141010/005820496267.shtml
http://news.laoqianzhuang.com/caijingyaowen/20141010/616707.shtml
www.cushmanwakefield.com
http://www.cushwakeasia.com/emkt/2014/Emailers/Marketbeat3Q2014/NonOffice3Q2014/ChinaBeijingRetail3Q2014C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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