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03
일본, 중국산 닭고기 수입정지-대체국으로 태국산과 브라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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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금육의 수입정지로 식품메이커들이 원료조달의 변경을 서두르고 있다.
대체국은 태국과 브라질산이며, 20% 점유를 가지고 있는 중국산 축소가 눈에 띄고
있다.
닭고기업계는 수입품과 일본산의 사용용도가 구분 정착되어 있어 증산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산은 가격상승 경향이 보이지 않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과 관련 농수성이 수입정지를 내린 5월12일 이후 식품메이커는 서둘러
구입처를 변경하고 있다.
중국에 자사공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냉동식품메이커인 가토키치(加ト吉)는 가열
처리한 가공품 수입은 계속하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냉장과 냉동품은 대체국인
태국으로부터 수입을 가속할 생각이다.
구입처를 중국에서 태국과 브라질 등으로 전환한 니치레이도 원료조달의 분산을
한층 더 서두를 방침이다.
닭고기 소매업자는 『수입상사들 중에는 태국과 브라질산을 구입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수입품의 가격상승은 피할 수 없다』고 위기감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중국산은 2001년에 오리고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수입량이
급감을 나타냈으며, 1998년도에 40%의 점유를 나타냈던 것이 2002년에는 20%까지
떨어졌다.
단, 광우병의 대체로 증산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산은 재고가 풍부하여 약세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16일) 중간가격은 다리살이 kg당 552엔으로 수입 정지한 12일에 비하면
6엔 낮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식육업자는 『일본산 냉동품도 낮은 가격을 나타내어 중국산의 부족된 물량은
재고로 대응할 수 있다.
가격의 영향이 생기는 것은 좀더 있어야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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