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CO(中粮集？)에 따르면 중국은 캄보디아와 1,000톤의 쌀 무역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캄보디아에서 쌀을 수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8. 23 COFCO 홈페이지 공고에서 COFCO는 캄보디아 앙코르라이스회사와 쌀 수입 무역계약을 체결하였다고는 밝혔지만 구체적인 금액과 수입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캄보디아 정부측 수치에 따르면 2010 캄보디아 벼생산량은 825만 톤으로 자국내 수요 외 약 390만 톤의 벼가 남게 되는데 이는 쌀 250만 톤으로 가공되어 수출할 수 있지만 캄보디아의 가공시설 낙후로 인해 남은 벼를 대부분 베트남과 태국에 그대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COFCO에 따르면 금번 캄보디아와의 쌀 수입계약 체결은 중국 국내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을 더 제공한 것이기도 하지만 향후 중-캄 양국 경제무역발전에 대한 시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1년 곡물수입할당액 중 쌀은 532만 톤(그중 장립종 266만 톤)이고 국영무역비율은 50%에 달한다. 해관 수치에 따르면 올해 7월 중국 쌀수입은 53,180톤으로 동기대비 171% 증가, 수입가격은 601달러/톤이고, 쌀수출은 12,101톤으로 동기대비 76.6% 감소, 수출가격은 646달러/톤으로 통계되었다.

자료원 : 식품산업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