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7.20 2012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 말레이시아 진출 소문 일축

조회504

싱가포르의 대표 대형유통업체인 NTUC FairPrice는 말레이시아 진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말레이시아 국내 유통 및 소비자부 이스마엘 사브리 야콥 장관이 유통체인을 말레이시아에 오픈할 것을 원하며 이에 대한 요청을 했다는 최근  리안 해 자오바오 연합조간 신문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나타났다.

 

페어프라이스의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관계자로부터 이에 관한 요청을 받은 적이 없으며, 페어프라이스의 첫째 목표는 싱가포르인에게 식료품 공급임을 밝혔다.

 

이는 국영 조합 기업으로서, 이익창출이라는 목적을 가진 사기업과는 다른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그렇다고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싱가포르 유통업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Sheng Siong 그룹은 말레이시아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파트너를 물색중이며, 1호 매장은 조호에 오픈할 것이다. 솅숑은 싱가포르에서 2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는 적어도 5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인구 증가와 소득 상승으로 식료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인구 증가와 풍부한 천연 자원으로 경제 성장이 가속화 되고, 소비자 소비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솅숑은 내다보고 있다.

 

(The Straits Times, 2012-7-19)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 말레이시아 진출 소문 일축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