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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2013

[일본-오사카] 한일본 엑세스와 이토추 식품 전시회에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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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일본 엑세스와 이토추 식품 전시회에 첫 출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서경 오사카 aT센터 지사장)는 한국산 식재를 보다 더 폭 넓게 보급하고 수출의 촉진을 목적으로 '일본 엑세스'와 '이토추 식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또한, 식(食) 체험을 통해 한국식품(K-FOOD)의 일반 소비자에 대한 소비촉진과 인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사카의 전통적인 여름 축제인 텐진 마쯔리에 맞춘 야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사카 aT센터는 18일~19일에 걸쳐 오사카시 스미노에구의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엑세스 푸드 컨벤션' 의 A존의 특별소간에 출전한다. 출전 기업 14개사의 전시내용은 유통 판매에 있어 즉석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춘 생선의 흰살 부위에 양파나 부추 등의 야채를 섞어 넣은 '어묵(가마보코)',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한 '흑돼지 로스 돈가스' 등을 진열한다. 31일~8월 1일에 걸쳐 같은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이토추 식품 여름 전시회 FOOD WAVE'에도 출전한다. 출전 기업은 10개사로 '흑돼지 로스 돈가스'를 비롯하여 메인인 인스턴트 면 종류를 제안한다.

 나아가 25일에는 텐진 마쯔리에 맞춰 '2013 K-FOOD 썸머 프로모션'이라 칭한 야외 이벤트를 오사카시 기타구 요도바시 우메다 일층 이벤트 광장 앞에서 실시한다.

 K-FOOD의 텐진 마쯔리 로고가 새겨진 부채를 한정 샘플로서 배분함과 동시에 한국의 식문화 중 하나로 뜨거운 것은 먹어 여름 더위를 이겨내자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대표적인 요리 '삼계탕'과 한국 포장마차의 인기 간식 '호떡'의 시식을 실시한다.

 '삼계탕'은 일본에서는 주로 겨울철에 소비가 늘지만 한국에서는 여름의 더위를 이기기 위해 장어 대신 먹기도 한다는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한다. 



출처: 축산일보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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