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미국, 쿠바 경제봉쇄 종결해야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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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U.N. 총회는 쿠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상업적, 금융적 봉쇄에 대해 다시 논의 할 예정이다. 22년의 기간 동안, U.N.은 이러한 제재에 대해 비난해 왔다. 작년, 188개 국가들이 해결책 마련 동의에 투표했고 미국과 미국의 충성 동맹국 이스라엘만이 이에 반대했다. 올해 투표도 동일한 결과를 예측한다.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신문사 뉴욕타임즈는 금수조치라 불리는 이러한 제재를 종식해야할 때라는 것에 동의했다. 쿠바의 응원자들이 “봉쇄”라는 좀 더 정확한 용어를 쓰는 이유는 미국 정책의 세계적 영향력 때문이다. 타임즈는 쿠바에게서 테러리즘의 후원국이라는 라벨을 떼어내기를 요구했다. 이는 쿠바와의 완전한 외교적 관계를 수립의 요구를 의미하는 것이다.
쿠바와의 외교적 관계 수립은 양 국가 간 무역과 관광을 활성화 시켜 쿠바의 사회주의의 몰락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 쿠바는 그들의 결점을 미국의 봉쇄 정책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이는 쿠바 사회주의 실패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54년 간 폐쇄 정책으로 인한 비용은 1조 1,000억 달러에 달한다.
# 이슈 대응방안
오랜 기간 동안 외교적으로 단절되어 있던 미국과 쿠바의 관계가 이번 U.N. 총회를 통해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 국가의 관계가 좀 더 진전되는 계기가 된다면 쿠바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사회주의 체제의 점진적인 붕괴를 통해 좀 더 개방 된 시장이 형성되고 수출 가능성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
# 출처: Liberation 2014.10.12
http://www.liberationnews.org/ny-times-end-u-s-blockade-c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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