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2000
일본 신선품 유통 2000년 전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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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품 거래는 작년 전반적으로 저조한 전개를 나타냈으며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금년도 파란이 많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
♣야채 : 작년 야채가격은 가을부터 풍작으로 싼가격으로 종료되었음.
금년도 풍부한 유통이 예상되고 있으나 배추와 양배추등 대형야채가 앞당긴
출하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어 초봄에 걸쳐 약간의 품귀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음.
또 수입야채도 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도매회사는 연초에 출하되는 야채가 적어 2,3월에 품귀가 예상되며
특히 양배추와 배추, 시금치등 엽채류에서 현저하게 나타낼 것으로 예상.
수입야채는 일본산 작황 여하에 따라 더욱 증가를 나타낼 가능성도 있음.
금년 봄부터 개정JAS법에 의해 모든 신선 식료품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되며
작년 동경도에서 정리한 소매점조사에서는 현재 대상이 되고 있는
야채 9품목중에도 표시가 철저하지 못한것이 많았음.
유기 및 감농약재배와 소량재배 야채등 상품의 다양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유기인증제도가 추진되어 엄격한 표시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감농약재배등을
취급하는 양판점, 외식산업등의 대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과일 : 과일은 전년에 이어 고전이 예상되고 있음.
겨울철 과일의 주력인 밀감, 사과는 가격저하로부터 회복을 위해 연초판매에
주력.
작년에 기록적인 싼가격을 나타낸 원인으로서 밀감은 맛이 좋지 않았으며
사과는 작은 싸이즈가 원인.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밀감은 정부와 생산자에 의한 출하조정도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음.
식물검역상의 장벽을 뚫고 수입해금이 된 품목과 국가가 최근 늘고 있음.
작년 처음으로 수입된 미국산 사과 「가라」처럼 양판점등에서 진열상품의
하나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타격을 받고 있는 일본산은 光센서에 의한
품질첵크로 산지명의 표시와 농지까지 표시하는 판매가 늘고 있음.
소비자에게 안심감을 주기 위해 산지특색을 살리는 판매가 주류를 나타내고
있고 품질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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