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웹사이트 Fruchthandel.de.의 보고에 따르면, 2013년 독일 식료품 매장은 좋은 성장을 기록했다. 오직 식품 분야의 수익만을 보면, 2012년 1,753억 유로에서 2013년에는 1,802억 유로로 증가했다.

Nielsen Trade Dimensions의 시장 조사에 의하면, Edeka그룹은 독일 상위 5개 식품 소매 유통업체(Edeka, Rewe, Schwarz Gruppe, Metro, Aldi)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약 500억 유로의 수익을 기록하며 Edeka는 20.7%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했다.

Edeka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유통업체는 Rewe이다. Rewe는 지난해보다 약간 더 높은 수익(375억 유로)으로 1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Schwarz Gruppe가 320억 유로의 수익을 기록하며 4.9%의 성장률을 보였다. Metro그룹은 약간의 수익 감소로 인해 4위에 그쳤다. Aldi는 4.1%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시장점유율에서는 여전히 낮아 5위를 차지했다.

# 이슈 대응방안

Nielsen TradeDimensions가 실시한 독일 5대 슈퍼마켓 매출 조사에 따르면, Edeka가 매출 성장과 20% 이상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Metro그룹을 제외한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독일 식료품 시장은 전체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국내 식품 수출업자들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는 Edeka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chwarz Gruppe, Aldi를 중심으로 더 넓은 유통 기회를 확보하면 좋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0.10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8784/Edeka-Germans-number-one-supermarket-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