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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4

프랑스 청량음료 시장, 설탕 함량 낮추기로 합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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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 제조업체 Coca-Cola와 Pepsi가 2015년부터 프랑스 시장에서 자사 음료의 설탕 함량을 감소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는 Coca-Cola, Pepsi, Orangina Schweppes, Refresco Gerber 등 프랑스에서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청량음료 제조업체들이 함께 서명했다. 합의된 조건에 따라, 각 사는 무알코올 음료에 대해 평균 5%로 설탕 함량을 낮춘다.

 

이러한 움직임은 건강한 음식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프랑스의 전략이다. 프랑스 농업장관은 "업계의 이러한 약속은 청량음료는 약 6~8%의 설탕 섭취를 동반한다는 프랑스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뉴스 기관에 의해 여러 번 보도된 바와 같이 프랑스의 1인당 청량음료 소비량은 연간 65L로, EU 평균인 95L보다 낮으며 독일 평균 소비량인 144L의 50% 미만이다. 프랑스 청량음료 시장에서는 콜라가 약 55%의 시장점유율로 가장 높으며 과일주스가 28%, 레모네이드나 차를 기반으로 한 음료가 7.5%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각 사는 고객의 35% 이상이 12세 미만 어린이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TV나 인터넷 광고를 중단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 이슈 대응방안

 

코카콜라, 펩시 등 글로벌 청량음료 제조업체들이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무알코올 음료에 대해 설탕 함량을 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최근 프랑스 정부가 자국 소비자들의 건강한 음식 소비를 장려하면서 이러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따라서 對프랑스 음료 수출을 진행하는 국내 수출업자들은 음료의 설탕 함량에 대한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 출처: Drinks Business Review  2014.10.10
http://www.drinks-business-review.com/news/soft-drink-makers-in-france-to-lower-sugar-content-in-beverages-101014-44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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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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