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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2014

[미국-뉴욕]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심각한 아이들의 나트륨 섭취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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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심각한 아이들의 나트륨 섭취량 경고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의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6-18세 사이 아이들의 90% 이상이 1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훨씬 초과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는 6-18세 사이 아이들의1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으로 2,300 밀리그램 이하를 권장하지만 최근 아이들은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하루 평균 3,300 밀리그램 이상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한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주요 나트륨 섭취 경로와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기 쉬운 주요 10대 식품을 분석했다.

 

주요 나트륨 섭취 경로로 65% 는 마트에서 구입한 음식, 13%는 피자, 햄버거 등 페스트 푸드 레스토랑, 9%는 학교 카페테리아 등 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아이들이 먹는 주요 10대 식품으로는 피자, 빵, 고기, 과자, 샌드위치, 치즈, 치킨 너겟, 파스타, 멕시칸 음식, 수프로 조사됐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우선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채소류나 과일 등의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권고했고 학교측에는 자판기나 학교 매점 등에 저염 메뉴의 제공 또한 추천했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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