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베이비붐 세대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제품들
조회1408십년이 만들 수 있는 차이는 무엇일까?
십년 전, 베이비붐 세대는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
지금은 밀레니얼 세대가 관심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미국 소비자인구의 26%를 차지하고 1조 2천억달러 가량의 구매능력을 갖춘 베이비붐세대를 무시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처럼 베이비붐 세대도 넓은 범위의 연령대를 커버하고 있으며 굉장히 다른 인생의 단계를 밟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에 속해있는 사람들 중 나이가 어린 축에 속하는 사람들은 이제 자녀들이 집에서 떠나고 퇴직을 고려하기 시작한 사람들일 것이다.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는 사람들은 이제 노인으로 생각되고 영양보충과 신체적 제한에 따른 다른 종류의 선택들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나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음식과 음료의 품질에 대해서는 비슷한 걱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클린라벨 제품은 두 세대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Solan Trends Inc의 관계자는 연령이 50세 이상인 사람들의 클린라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했다.
또한 그녀는 프리미엄 제품의 위치에 있는 제품을 살 수 있을만한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그 연령대의 사람들이라고도 덧붙였다.
“free-from”식품들도 그렇지 않은 식품들보다 건강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미국인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들이 되었다.
Mintel의 조사에 따르면 84%의 소비자들이 free-from제품을 더 자연적이고 덜 가공된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구입한다고 대답했다.
43%의 소비자가 그들은 free-from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59%의 소비자는 적은 수의 재료가 들어갈수록 더 건강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관계자는 사람들이 free-from제품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요즘 미국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건강상의 이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46%가 동의한 베이비붐 세대보다 각각 60%, 55%의 응답자가 동의한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가 더 그들이 사는 음식안에 들어있을 수 있는 해로운 재료에 대하여 더욱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오직 37%의 소비자만이 free-from제품이 가격을 더 지불하고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고 대답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특정한 재료 등에 대하여 덜 걱정을 하는 것은 그들이 나이에 따른 건상상의 이슈에 더욱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나이와 변화된 건강상태가 그들이 식음료 소비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러한 변화는 그들이 최신 유행이 아니라 그들의 건강과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따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IRI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특히 자연적 재료, 고단백, 고식이섬유, 글루텐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특히 단백질의 경우 편리하고 건강한 냉장, 냉동식품을 소비하는 쪽으로 기울어있다.
※시사점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큰 소비층으로 주목받았으나, 베이비붐 세대 또한 주목해야할 소비층임을 보여줌. 베이비붐 세대의 연령층이 높아지며 그들이 소비하는 제품군과 특징이 눈에 띄게 부각되고 있음. 특히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재료에 대한 소비가 많으며, 연령대가 높아졌다고 해도 구매능력과 인구수가 상당히 높으므로 밀레니얼세대 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 또한 주목해야할 소비자 집단이라고 생각됨.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5.10.16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5/10/Product_attributes_attractive.aspx?ID=%7B92FA4554-11E1-4B77-B938-79E1BA1130A9%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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