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외식업체 가격인상, 스타벅스 최고 2위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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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이 지난 후 카피전문점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 중국지사에 따르면 어제부터 중국 각 점포는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 중 농축 커피음료와 신선 조제커피음료 가격은 1-2 위안을 인상하였으며, 이는 2007년 이래 스타벅스가 중국시장에서 2번째 가격인상이라고 했다. 한 소식에 따르면 외국 외식업체 가격인상은 설날 전부터 이미 시작됐다. 1월 중순에 맥도날드와 윰(YUM) 브랜즈에 속하는 피자헛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했고 그 중 맥도날드 "맥커피"의 가격도 인상됐다.
어제 스타벅스 대중화(大中?)지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어제부터 중국 내륙지역 모든 스타벅스 점포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이 조정된 품목은 주로 라테, 모카, 카푸치노 등 수공 제조 커피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 중국시장에서 처음으로 가격을 조정을 했는데 이는 4년 전으로, 당시에는 농축커피의 가격만 조정했다. 이번 스타벅스 가격인상은 운영원가의 증가 때문이며, 원재료, 인력, 점포임차료 및 물류비 등과도 관련 있다. 그 밖에 시장경쟁 및 소비자 체험 등 변화도 가격조정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중국 내 외국외식업체 중 거두이다. 2012년 1월 1일로 종료하는 회계연도 일사분기 재무제표에 따라 스타벅스는 중국 내 점포수가 500개 넘었으며, 중국과 아태지역 해당 분기 영업수입은 2.6% 증가하여 5.8억불, 매출 총이익률은 34.6%로 3.5%가 줄었다. 커피원가의 증가는 매출총이익률을 하락시킨다.(남방일보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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