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라벨에 정보 부족해(최근이슈)
조회624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선별하도록 돕는 새 라벨링 시스템을 원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오타고대학교(Otago University) 마케팅 연구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70%가 해외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해 회사가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나타났다.
오타고대 마케팅 교수인 랍 앳킨(Rob Aitken)은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식품을 사고 싶어 하지만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식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뉴질랜드에서 판매된 식품의 10%만이 지속가능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죠"라고 그는 답했다.
그는 현재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이해시키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앳킨은 소비자들이 회사의 트랙 리코드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US 굿가이드(Goodguide)와 비슷한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앳킨은 “새 라벨 방식은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보완할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뉴질랜드의 생산업자들은 이를 통해 농장에서 요리까지의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식품의 라벨링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식품 라벨링 규정에 대한 논쟁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그리고 생산업체의 이익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라베링 규정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 NZ herald 2014.10.26
http://www.nzherald.co.nz/lifestyle/news/article.cfm?c_id=6&objectid=1134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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