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 DIA, Aldi의 스페인 시장 확장 전략(최근이슈)
조회933매 유통업체 까르푸(프랑스), DIA(스페인), Aldi(독일)는 각각 스페인 무르시아(Murcia), 마드리드(Madrid), 세비아(Seville) 지역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스페인 시장에서 확장 전략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까르푸는 무르시아 아귈라스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고 스페인 석유기업 셉사(CEPSA) 서비스 센터와 더불어 서비스 확대를 유지한다. 이 센터는 까르푸 익스프레스 브랜드에 의해 운영된다. 까르푸의 새로운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약 1,100여개 제품 범위를 가지며 고객에게 95평방미터의 판매 면적을 제공한다.
DIA가 마드리드 지역에 오픈하는 새 매장은 DIA 마켓 브랜드에 의해 운영되며 265평방미터의 규모다. 8가지 일자리 창출을 감안한 이 매장의 영업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이다. DIA는 2013년 말까지의 마드리드 지역에 총 41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었다. DIA는 이번 매장을 기점으로 마드리드에서의 입지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독일 대형 할인 슈퍼마켓 Aldi는 오는 11월 12일, 세비아 지역에 15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 매장은 95개의 주차 공간과 함께 총 1,000평방미터의 영업 면적을 보유한다. 새로 오픈하는 매장은 150평방미터의 판매 면적을 확장할 계획인 로스레메디오스 매장 리모델링을 포함한 안달루시아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 이슈 대응방안
세계적인 대형 소매 유통업체 까르푸, DIA, Aldi가 각각 스페인에서의 매장 확대를 전개하면서 스페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매장 확대라는 점에서 각 소매업체의 전략은 비슷해 보이지만, 까르푸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며 DIA는 마드리드 지역의 입지를 집중 강화하고 Aldi는 1,000평방미터의 넓은 부지를 가지는 등 각각의 특징 또한 존재한다. 이렇듯 주요 소매업체들이 스페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출처: Fresh Plaza 2014.10.28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895/Spain-Growth-of-Carrefour,-DIA-and-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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