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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2012

제주 토종 단지무 2013년까지 품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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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토종 단지무의 원형 복원을 위한 품종 개발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정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 토종 단지무의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의 월동무 재배 현황은 4456㏊로 전국 재배면적(7809㏊)의 57%를 점유하고 있고, 주로 성산, 구좌, 한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제주 토종 단지무는 60~70년대 제주도의 신선채소 공급원이며 소득 작물이었던 것이 이제는 일부 텃밭에서 자가 소비용으로만 재배되고 있는 수준이다.

    제주 토종 단지무는 지상부 생육이 왕성하고 잎이 두꺼우며 겨울철에서도 짙은 녹색을 띠고 싱싱하게 자라 한겨울에 신선채소, 무청, 시래기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무 복원은 2008년부터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연구센터와 농가, 오일장 등지에서 유전자원인 종자를 분양받거나 수집하면서 시작돼 현재 5계통이 선발됐다.

    농업기술원은 현재 90%정도 복원이 이뤄졌다고 판단하고 당초 2015년까지 계획한 품종개발 기간을 2년 앞당긴 2013년에 복원을 완료하고 실증 시험을 거쳐 품종 보호 출원할 예정이다.

  • 자료: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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