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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009

(일본) 한송이로 키운 스프레이 국화, 다용도로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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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송이로 키운 스프레이 국화,  다용도로 상종가


  꽃의 색깔과 형태가 다양한 스프레이 국화 품종을 사용하여 한송이로 키운 국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업무용과 특별한 날에 쓰이는 불화뿐만 아니라 플라워 어렌지멘트, 부케 등 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재배할 때 싹을 제거하는 일과 개화 후에 망을 씌우는 일 등 잔손은 가지만 시장에서는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스프레이 국화 중에는 한송이로 키우면 윤국처럼 대국이 되는 품종이 있다. 나가사키현 화훼진흥협의회의 국화부회 스프레이국화 연구회는 4년 전부터 스프레이계의 한송이 키우기에 몰두해 왔다. 백윤국을 메인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현내 5개 부회에서 모인 희귀한 케이스이다. 현재 8명으로 조직되어 모두 기린엉그리바이오(동경도 쥬오쿠)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말연시와 3월의 피안(춘분을 중심으로 한 7일간) 수요를 중심으로 연간 20만 송이를 계통 출하한다.


  재배방식에서 국화와 다른 점은 ①정식에서 소등까지의 기간이 1주간~10일정도 짧다 ②꽃봉오리 상태를 보고 출하하는 윤국과 달리 만개에 가까운 상태에서 출하하기 때문에 소등에서 채화까지 1주간 정도 길다. 채화하기 4, 5일 전에 꽃잎을 지키기 이한 망을 씌운다. 회장인 우치코시 가츠미씨(56)는 망 씌우는데 수고는 들지만 화려하고 사용 용도가 많아 메인인 윤국 보다 시장에서 20~30엔 정도 고가로 거랜 된다고 한다.


  개화시켜서 출하하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짧은 것을 염려하는 사람도 있다. 우치코시씨는 개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 없고 스트레스도 경감할 수 있어 윤국 보다도 개화를 오래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농장에서 개화하기 때문에 대국이 되어 꽃 본래의 색깔이 나온다고 상품 가치에 자신을 보였다.


  용도는 플라워 어렌지멘트 외에 호텔이나 결혼식장용이 중심이다. 신정에 쓰일 국화 채화가 이제 곧 시작되는데 시장의 예약으로 출하 예정분은 모두 완매했다. 색다르게 피는 대국계로 소비자들의 국화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의욕을 보인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2. 16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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