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농식품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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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캐나다·미국 수출 이어 양배추도 일본으로
올해산 노지감귤이 캐나다와 미국 수출 길에 오른데 이어 양배추도 일본 수출 길에 오르는 등 제주산 농산물 수출이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제주농협과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캐나다 노지감귤 수출 선적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1차 미국수출을 위한 본격 선적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국수출은 서귀포농협과 중문농협, 안덕농협, 제주감귤농협 등 4개 농협에서 6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620톤이 수출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산 양배추도 올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양배추는 한림읍 소재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이 2009년부터 일본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고 매년 국내시세와 관계없이 수출업무를 이어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올해 2500톤이 이미 지난 7일 수출 길에 올랐다. 농가수취가격은 kg당 350원이다.
출처 : KATI 뉴스레터 웹진 中 국내 수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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