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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2016

[중국-상하이] 중국 온라인 유아용품 시장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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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온라인 유아용품 시장 성장세>

 

                                                                                날짜: 2016-1-11 출처 : ?邦?力?

 

- 징동닷컴이 지난해 유아용품 시장에서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으며 분유와 기저귀 2개 품목의 시장 점유율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분유 거래 데이터에서 B2C 점유율은 73.0%이고 C2C 플랫폼 점유율은 27.0%이다. 그중 징동닷컴이 40.3%로 1위를 기록했고 티몰(天猫)이 27.7%로 2위를, 쑤우닝(??易?)은 10.9%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징동과 티몰의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모두 성장하는 추세이고 두 온라인몰 시장점유율이 56.5%에서 64.2%로 크게 성장했다.

-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 전면 폐지로 육아 관련 산업이 최대 수혜업종으로 떠올랐다. 도시, 농촌 연간 평균 자녀 양육비는 7728위안(한화 약 140만원)으로, 이를 단순 적용하면 시행 첫해에 15조6000억원의 영유아 내수시장이 새롭게 나타날것으로 통계되었다. 여기에 연평균 자녀 양육비 증가율 12.7%를 적용하면 4년차까지 매년 31조원, 25조원, 22조원의 유아용품 시장이 탄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3년 기준 600억 위안(10조원)이었던 중국 분유시장 규모는 2018년 900억 위안(16조2,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중국 로컬 브랜드에 비해 유아용품 소비층은 해외 브랜드를 더 선호하고 있다. 분유 거래금액 기준으로 TOP3 브랜드는 와이어스(惠氏), 프리소(美素佳兒), 매드존슨(美讚臣)이었고, 기저귀 거래금액 TOP3 브랜드는 하기스(好奇), 카오(花王), 팸퍼스(?寶適) 등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는 모두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

- 2015년 중국 모바일몰 쇼핑시장 거래 규모는 55%에 달했고 처음으로 PC 온라인몰을 추월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아용품 온라인몰의 품목은 제한되어 있고 주기가 짧으며 제품 제고를 남겨둘 수 없는 등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앞으로 유아용품 온라인몰의 소비환경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하고 산모와 유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유아용품 이외의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시사점

-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15년 폐지됨에 따라 유아용품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다. 특히 식품은 자녀의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로 분유, 기능성 면, 쌀가루 등 다양한 이유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를 통하여 한국 유아용 식품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과 유통망 확대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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