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되는 수해 원조(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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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비사카퍼트남(Visakhapatnam)지구의 농작물과 원예작물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 평가를 시작했다. 하지만 농부들은 수해원조가 지연될 경우 재정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염려하고 있고 정부에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
5만 에이커 이상의 농지 및 원예지가 사이클론 "후드후드(Hudhud)"에 의해 피해를 입었고 그 결과 그 지역의 농작물들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하지만 농업원예낙농부장관 S, 벌 라오(S Pulla Rao)는 열거 작업이 마감일에 따라 11월 첫 주에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원예손실의 늦은 대처에 관해서 장관은 “원예부는 농업부서 만큼 많은 직원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원예피해평가는 훨씬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피해를 평가하는 작업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라고 해명했다.
MNREGA(Mahatma Gandhi National Rural Employment Gurantee Act)장관인 아얀나 파트루두(Ayyanna Patrudu)는 "저는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조사했고 농부들은 피해를 입은 것을 제대로 보상받았음을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손실의 평가와 관련해서 파트루두는 보상범위는 “종류에 따라 나무 당 1,000루피에서 2,000루피 사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다시심기에 있어 나무 1그루당 1,200 루피를 지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았을 때 Narsipatnam과 Tallapalem사이의 전체 원예벨트의 복구비는 54억 루피에서 늘어난 70억 루피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지난 10월에 있었던 사이클론 ‘후드후드’는 인도 전역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다. 일부 지역의 농지와 원예지가 철저하게 파괴되었으며 농민들은 인도 정부에 빠른 보조금 및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많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의 규모와 시기에 따라 인도시장내의 농작물 및 원예작물의 공급량과 가격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우리 수출기업들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03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301/India-Delayed-compensation-could-wreak-ha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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