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베이징시 소비자들이 중국의 첫 유기전환 신선복숭아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국가환경총국 유기식품발전센터(OFDC)는 베이징 화방(華邦)식품유한공사에 증서를 발급하여 이 회사 과수원에서 생산되는 키위, 산사를 유기식품으로, 복숭아, 오렌지,포도재배단지를 유기농장으로 인정하였다. 이로써 상기 5종의 과일은 금후 OFDC판매증의 통제하에서 판매되며 유기식품으로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과거 중국의 유기농산물 대부분이 수출에 한정되다 보니 국내 소비자들이 이해가 부족하였다. 현재 중국의 식품 안전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유기식품이 국내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베이징농업무역관)